상여금 없는 회사 정상일까?

상여금이란?

 

상여금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기본급 외의 추가 급여입니다. 

기업의 내규 정책이나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되며 일반적으로 성과 보상, 명절 보너스, 연말 보너스 등의 형태로 지급됩니다. 

상여금의 목적

 

• 직원들의 사기 진작
• 성과 대한 보상
• 근속 연수에 따른 보상
• 명절 및 연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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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지급 기준

 

기업마다 다르지만 대표적인 지급 방식은 비슷합니다. 

 

• 연봉의 일정 비율 (예 : 기본급의 100%)
• 회사의 성과에 따른 차등 지급 (예 : 직급순 금액의 차이)
• 특정 명절(설, 추석)에 지급
• 근속연수에 따른 차등 지급

상여금 계산 방법

 

상여금은 일반적으로 기본급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로 계산됩니다. 

기본급이 300만 원이고 상여금 지급 비율이 100%라면 

 

상여금 = 기본급 × 지급 비율

 

기본급 300만 원 × 100% = 상여금 300만 원

기본급 300만 원 × 50% = 상여금 150만 원

 

상여금도 근로소득세 부과대상이므로 실제 수령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상여금 세금 계산법 

 

상여금도 근로소득세 공제 대상인 과세이므로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와 함께 4대 보험도 같이 부과됩니다. 

상여금 지급이 있는 달의 기본급여와 상여금을 합산한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공제하고 지급합니다. 

 

4대 보험은 매년 3월 각 관리공단에서 직장가입자의 1년 소득금액 정보를 취합해서 신고하는 '보수총액 신고'를 실시합니다.

이 '보수총액 신고'를 통해 1년에 한 번 재산정해서 차액을 부과합니다. 

 

건강보험 매년 3월 '연간정산'을 하며 이 시기에 소득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합니다. 

건강보험은 매년 4월 당해 발표된 인상률을 반영하여 보험료를 인상합니다. 

건강보험은 매년 5월 세무 조정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급여명세서상 건강보험료가 다른 달과 달리 3월~5월 변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연금도 보수총액 신고기간을 통해 매년 5월 국민연금보험료의 금액을 확정합니다.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매년 3월 보수총액신고기간을 거쳐 4월에 확정 보험료로 정산합니다. 

 

이렇게 상여금은 급여에 포함하여 공제금액을 정산하니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는 상여금 지급 월에 공제금액이 달라지고, 매년 3~5월 4대 보험 공제 금액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절 상여금이란?

 

명절 상여금은 설날, 추석 등 특정 명절에 지급되는 보너스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명절 전후에 지급되며 기업의 재정 상황에 따라 금액이 결정됩니다. 

 

명절 상여금 지급 기준

 

• 일정 금액 (예 : 20만 원, 50만 원 지급)
• 기본급의 일정 비율 (예 : 50%)
• 성과에 따른 차등 지급

 

공무원 상여금 지급 기준

 

공무원 상여금은 민간 기업과 달리 명확한 규정에 따라 지급됩니다. 

 

공무원 성과상여금

 

• 공무원의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
• 보통 연 1~2회 지급

정근수당

 

• 공무원의 근속연수에 따라 지급
• 1년에 두 번 지급 (1월, 7월)

상여금 없는 회사, 정상일까?

 

상여금 지급은 법적 의무가 아니므로 일부 회사에서는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선택할 때 상여금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보상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연봉제 도입 (기본급에 포함)
• 성과급 지급
• 복지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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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vs 성과급 차이

 

상여금과 성과급은 비슷해 보이지만 지급 기준과 성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여금은 정기적으로 지급되지만 성과급은 개인이나 팀의 실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여금은 기업마다 지급 정책이 다릅니다. 

상여금의 실수령액은 상여금을 받는 달의 급여명세서를 확인해야 알 수 있습니다. 

저축을 하고 싶은 근로소득자는 상여금은 무조건 저축을 한다라는 전략을 세워 적절한 저축 및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입사를 고려 중인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상여금 정책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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